감상/음악2018. 2. 2. 01:03





REM 노래를 들은지는 꽤 됐지만 좋아하게 된 건 최근이다.

그런데 여전히 마이클 스타이프의 목소리에 완벽히 적응하진 못했다.

(그리고 얘네가 상업적으로도 성공했었다는 사실은 아직까지 믿기지 않는다)


이 노래는 REM을 좋아하게 된 계기였는데 아직 여기에서 못 빠져나왔다.

피아노 멜로디가 지독하게 좋고 보컬과 서정적인 가사까지 찰떡으로 조합되어 있는 근사한 발라드라고 생각한다.



*



I'm pining for the moon

And what if there were two

Side by side in orbit

Around the fairest sun?

That bright, tight forever drum

Could not describe nightswimming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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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lokloklok